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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12월1일 공개

by arts collection 2023.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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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시즌2'가 돌아옵니다!

엔터테인먼트 스틔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1일 "넷플릭스 미국 TOP10에 진입한 첫 한국 시리즈로 K-크리처물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렸던 '스위트홈'이 오는 12월1일 시즌2로 돌아온다"라고 밝혔습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스위트홈'은 오징어게임 이전에 넷플릭스에서 한국 드라마의 영향력을 거의 처음으로 보여주었던 작품으로, 2020년 12월 출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스위트홈은 공개 이후 첫 4주 동안 전 세계 2,200만개 가구가 시청할 정도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한국 콘텐츠에 7,700억원을 투자했던 넷플릭스는 스위트홈이 성공한 이후, 2021년 투자 규모를 5,500억원 수준으로 확대했다고 하네요.

 

 

 

론칭 포스터는 시즌1의 배경이었던 그린홈을 벗어나 파괴된 야구 스타디움을 보여줍니다. 시즌1에서 괴물과 사투를 벌어야 했던 주민들은 더 이상 그린홈에서 버티지 못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고,도처에 모인 생존자들이 파괴된 스타디움에서 공동체를 이뤄 살아가지만 그곳도 안심할 순 없습니다. 외부의 괴물 그리고 내면의 욕망과도 싸워야 하는 이들이 새로운 곳에서 또 어떤 위험과 마주할지 더 커지고 진화된 이야기에 궁금증이 증폭될 것이라고 합니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쇠창살에 갇혀 어디론가 끌려온 차현수(송강 분)로 시작하며, 맨몸 위로 조명이 떨어지고 자신을 기다려 왔다는 
상대방에게 현수는 결심한 듯 무엇을 하면 되는지 묻습니다. 끝나지 않은 괴물화 사태에 혼란에 빠진 생존자들과 무리를 지어 날뛰는 괴물들이 더욱 커진 세계관을 암시하며 'MH-5' 혹은 '이 모든 걸 끝낼 구세주'라고 불리는 현수가 어떤 키를 쥐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전 세계 15개 언어 더빙으로 구성돼 더욱 특별한데, 배우들의 생생한 감정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한국어부터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튀르키예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대사가 이어지며 감탄을 자아냅니다. ‘스위트홈’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세계적인 인기와 사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은데, ‘스위트홈’ 시즌2 또한 30개 이상의 언어로 자막과 더빙 서비스가 되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원작 웹툰과 다르게 진행되는 '스위트홈' 시즌2만의 고유한 스토리를 위해 이응복 감독은 김칸비 작가에게 자문을 받고 원작의 숨겨진 설정과 확장된 세계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합니다. 이응복 감독은 "본격적인 아포칼립스물이다. 시즌1이 그린홈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밀실 공포를 다뤘다면 시즌2는 광장으로 나왔고 새로운 인물과 괴물이 대거 등장한다"고 설명해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했죠!

'스위트홈2'에는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박규영 등이 출연할 것으로, 배우들 또한 "원작에서 벗어난 세계관을 표현하게 된다. 더 넓어진 세계관만큼 여러 가지 생각해 볼 것들이 많이 생긴다"(이진욱), "그린홈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엄청나게 큰 세상이 열린다. 모든 인물이 큰 변화를 겪게 된다"(이시영)고 언급해 시즌2가 보여줄 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스위트홈2에 출연하는 이시영과 고윤정은 친해져, 최근 4시간 수다 떨었다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이시영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4시간 수다를 떨어도 제일 재밌는 건 윤정이 얼굴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과 고윤정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두 사람은 브이 포즈와 하트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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