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꽃놀이 세계 문화유산 지정해 우리문화 뺏으려 한다?! 황당주장 중국!!

중국 누리꾼들이 한국 정부가 불꽃놀이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신청해 자신들의 문화를 빼앗으려 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ㅠㅠㅎㅎ

중국 정부가 1990년대부터 금지했던 불꽃놀이를 올해 춘제를 앞두고 허용하면서 지난달 24일 현지 매체 '구파신문(九派新闻)'은 중국 누리꾼들의 불꽃놀이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약 3700여 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불꽃놀이를 지지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그 중에서도 43%는 '전통 문화 보존'을 위해 불꽃놀이를 되살려야 한다고 답했다.

 

36%는 새해를 맞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4%는 전염병 퇴치를 기원하기 위해 불꽃놀이를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눈에 띄는 점은 전통 문화 보존을 위해 불꽃놀이를 지지한다는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인 27%가 '한국'을 이유로 들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한국이 불꽃놀이를 세계유산으로 신청해 우리 문화를 뺏으려 한다"며 보이콧의 의미로 지지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우리 문화재청은 불꽃 또는 불과 관련된 문화를 인류 무형유산으로 신청조차 한 적이 없다.

한국의 인류 무형유산은 종묘제례 및 종묘 제례악, 판소리, 강릉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놀이, 영산재,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처용무, 가곡, 대목장, 매사냥, 줄타기, 택견, 한산모시짜기, 아리랑, 김장문화, 농악, 줄다리기, 제주해녀문화, 씨름, 연등회, 한국의 탈춤으로 총 22가지다.

 

 

 

 

 

 

오히려 중국이 우리나라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김장 문화 등을 자기네 것이라 주장하는가 하면 비빔밥, 부채춤 등도 중국 문화라고 우기고 있는 상황.

중국의 계속되는 문화공정에 우리 것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