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도 어그 부츠 유행, 스타일링 완성하는 법

 

 

2000년대 초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배우 임수정이 신고 나와 당대 최고의 패션 아이템으로 명성을 떨쳤던 어그부츠!

 

하지만 이후 유행이 변하는 과정에서 어그의 인기는 빠르게 사그라들었으나 유행은 돌고 돈다 하지 않았는가..!

▼ 유행은 돌고 돈다, 뿔테안경도 인기!

유행은 돌고 도는거야~! 여자 연예인 뿔테안경 브랜드

 

국내에 어그부츠 열풍이 불어닥친 지 약 20여 년 만에 다시 패션계가 어그부츠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어그부츠 스타일은 기존 숏 어그부츠에 비해 발목 부분이 보다 짧게 올라오는 '마이크로 미니'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블랙핑크 제니 리사·아이브 안유진 등이 마이크로 미니 기장의 어그부츠를 착용해 힙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바, 최근 유행하는 원마일웨어부터 레깅스, 청바지 등 다양한 스타일의 하의와 매치해도 개성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어그 부츠, 스타일링 완성하는 법!

 

어그부츠 특유의 뭉툭한 느낌이 꺼려진다면 높은 굽을 더한 플랫폼 스타일 어그부츠를 신어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층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주는 플랫폼 어그부츠는 기대 이상의 효과를 선사할 수 있으며 너무 낮지도 않고 높지 않은 약 5cm라 무리 없이 신기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뭔가 어그 신으면 짧뚱해 보이는게 싫었는데 어그 플랫폼 괜찮은 것 같네요!? 청키한 느낌으로 통넓은 청바지랑 매치해 주면 완전 예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블랙핑크 로제와 마마무 화사가 착용한 것처럼 슬리퍼 스타일의 어그 역시 최근 패션계를 강타한 인기 아이템이라고 해요!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에 무심하게 매치한 슬리퍼 스타일의 어그 하나면 올 겨울 멋진 스타일 완성!

 

 

 

 

제시카처럼 지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어그는 어떤가요? 

 

톡톡한 비니에 톤온톤 퀼팅 재킷으로 보온성을 더하고, 조거 팬츠를 매치했죠. 제시카처럼 두툼한 팬츠를 입는다면 부츠를 접어서 소화해 주고, 스커트에 매치한다면 종아리까지 올려 더욱 따뜻하게 신을 수 있겠네요!

 

 

이처럼 어그 부츠의 귀환은 전보다 더 힙한 것 같습니다! 집 앞을 나설 때 내추럴한 차림의 원 마일 웨어 룩부터 어느 때나 캐주얼한 매력을 살리는 데일리 룩까지, 한 번 발을 넣으면 뺄 수 없는 포근함과 보온성으로 무장해 한 켤레쯤은 꼭 소장해야 하는 겨울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임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