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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블랙핑크, 4인조 활동 유지한다! 전원 재계약 소식

by arts collection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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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4인 전원의 그룹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간 기업가치를 짓누르던 블랙핑크 재계약 불투명성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멤버 개인 전속 계약은 여전히 협의 중이라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YG엔터는 공시 이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블랙핑크가 세계 음악 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YG엔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공연 모객 수 기준 75%, 음반 판매량의 63%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영업이익 기여도가 85% 이상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가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와이지)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와이지 주가가 급등세라고 합니다.

6일 오전 9시 31분 기준 와이지는 전 거래일 대비 20.63% 오른 5만7900원에 거래 으로, 장중 28.96% 오르며 6만19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날 와이지의 급등세는 블랙핑크 멤버들의 전원 재계약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아까 언급했듯이 팀 활동이 아닌 멤버 개인이 전속 계약을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회사는 이와 관련 “협의 중”이라고 밝혔으며, 멤버 개인이 가수나 배우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은 데다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홍보대사)로 활약하는 등 인지도가 높아 눈높이를 맞추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멤버가 개인으로는 YG엔터를 떠나고 팀 활동은 같이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거론될 것 같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했습니다. 제니, 지수, 로제, 리사 네 멤버는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YG의 새 걸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이후 블랙핑크는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를 비롯 미국 ‘빌보드 200’ 1위,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국내 여성 가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개최 등 K팝 역사 속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개인으로서도 네 멤버 모두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스타일 아이콘으로 음악적 영역뿐만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며 K팝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억 팔로워를 목전에 둔 리사를 필두로 제니, 지수, 로제 순으로 국내 최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9210만 명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1위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대단한 블랙핑크! 재계약 소식을 축하합니다! 개인활동도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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