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모음! 솔로지옥 경성크리처 웰컴투 막달리

 

올해 12월도 어느덧 얼마 남지 않은 시점! 
이번년도 12월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을 모아봤다.

 

솔로지옥3


넷플릭스(Netflix) ‘솔로지옥’ 시즌3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지난 11월 27일 공개했다.

‘솔로지옥’ 시즌 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올 겨울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매력적인 솔로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시즌3에서 이전 시즌의 핫함에 뒤지지 않는, 혹은 능가하는 출연자들이 나왔다”고 전해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싱글 남녀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어서 기대감 만발중~!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더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돌아온 솔로들의 러브라인과 이에 맞춰 더 직설적인 반응을 보이는 5MC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혹적인 솔로들이 “오빠, 사랑해” “한번 꼬셔볼까?” 등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며 거침없는 멘트를 던지는 모습은 ‘플러팅 전쟁’을 예고, 관계 변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경성크리처


넷플릭스(Netflix) 새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크리처의 실체와 거대한 이야기의 서막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7일 공개한 바 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포스터 속 석양으로 물든 하늘과 흩날리는 벚꽃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지만 어둠이 짙게 드리운 옹성병원과 그 안에서 뻗어 나온 기다란 촉수는 이들이 마주해야 하는 거대한 비밀을 암시한다.

경성 최고의 정보통 박서준(장태상), 실력 있는 전문 토두꾼 한소희(윤채옥), 귀족 부인 수현(마에다 유키코), 금옥당의 김해숙(나월댁)과 박지환(구갑평), 한소희의 아버지 조한철(윤중원), 옹성병원의 최영준(가토 중좌)과 현봉식(이치로), 월광바의 옥자연(나영춘)까지 화려함과 어둠의 경계에 서 있는 아홉 명의 인물들이 옹성병원의 비밀을 두고 펼칠 흡인력 강한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황궁 아파트 주민들은 새로운 입주민 대표로 선출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을 철저히 차단하고 그들만의 생존 규칙을 세운다. 덕분에 이곳은 더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가 됐지만 계속되는 생존의 위협 속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과 불안이 싹튼다.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각각 아파트 사수를 위해 못할 것이 없는 영탁, 가족을 지키려는 강한 책임감을 지닌 민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거리낌없이 온정을 베푸는 명화 역을 맡아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인다.

웰컴투 삼달리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개천의 용을 꿈꾸며 제주 삼달리를 떠나 서울로 상경한 조삼달은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고 크게 넘어져 돌아가고 싶지 않던 개천, 삼달리로 향한다. 삼달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놀란 건 삼달의 전 남자친구 조용필이다. 몸과 마음이 상처투성이가 된 삼달은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함께 숨 고르는 법을 배우며 사랑의 감정을 다시 느끼기 시작한다.

드라마 '최악의 악', '편의점 샛별이' 등의 지창욱이 용필 역을 맡고,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영화 '용감한 시민', '결백' 등의 신혜선이 삼달 역을 맡는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하이바이, 마마!'의 권혜주 작가가 바쁜 삶을 살아가는 시청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니, 꼭 한번은 봐야할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