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살 덜찌는 초콜릿은 어떤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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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이 지나면 듣기만 해도 설레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는데요~ 그것도 무려 내일입니다!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이기도 하죠!

국내엔 1980년대 중반 일본을 통해 유럽을 중심으로 퍼진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선물 문화가 들어온것으로 전해졌는데, 꼭 초콜릿을 특정해 선물 하는 것에 대해선 다양한 목소리가 오고 가는 중입니다.

또한 100g당 평균 500㎉ 수준의 초콜릿은 당분, 합성첨가물, 지방 등이 많이 들어 다량 섭취 시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데,

그렇다면 초콜릿 칼로리는 어느 정도이며, 살 덜찌는 초콜릿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기념, 
초콜릿 칼로리는!?

 

우유의 풍미를 더한 밀크 초콜릿은 100g에 대략 530~550kcal, 단맛이 있는 화이트 초콜릿은 100g에 대략 500~550kcal 정도인데,
이는 햄버거 하나랑 맞먹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의 대부분은 당분과 지방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터라면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은데, 당분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혈당이 올라갈 수 있고, 식욕 증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살 덜찌는 초콜릿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다이어트를 한다면 '다크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크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35% 이상인데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쓴맛이 강한 게 특징입니다. 칼로리는 100g당 550kcal 정도로 일반 초콜릿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다크초콜릿에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자극해 과식을 막는 '테오브로민', 인슐린 민감도를 줄여 비만을 예방하는 '플라바놀', 생기를 부여하는 '페닐에틸아민' 등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운동 후에 다크초콜릿을 섭취하면 폴리페놀 성분이 근육 성능을 높여주고, 순수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해 근육세포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때 다크초콜릿은 카카오 함유량이 70% 이상인 것을 고르는 게 좋으며 섭취량은 30~40g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BUT, 다만 '다크초콜릿'이 살을 빼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다크초콜릿을 많이 먹는다고 체중이 감량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초콜릿 속 유효 성분이 다이어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로, 체중 감량의 기본은 건강한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이며 나머지는 '거들 뿐이라는 것 :)

 

 

 

초콜릿 대신 다른 식품은 어떨까요?

신선한 과일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살려낸  건조 과일 칩은 어떨까요? 사과, 배, 키위, 바나나, 딸기 등을 동결건조 처리한 건조 과일칩은 100% 급속 동결건조한 식품입니다.

과일 맛 그대로를 살렸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첨가물 없는 과일 맛 그대로 맛볼 수 있으며, 알록달록한 생김새와 과일 원 향 그대로를 품고 있는 과일 칩으로 색다른 사랑을 전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쫄깃쫄깃한 식감과 더불어 첨가물 없는 웰빙 간식에 '고구마 말랭이'만 한 것도 없을 것 같은데, 고구마를 찐 후 첨가물 없이 그대로 말린 건강 간식이기도 하죠!

100g당 약 250㎉로 초콜릿 대비 절반밖에 안 되는 칼로리도 매력 포인트로, 풍부한 식이섬유와 더불어 저칼로리로 다이어트 중인 연인이 있다면 부담 없이 선물하고 사랑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