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7인의 탈출’이 차원이 다른 막장 및 복수극의 서막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K-복수극의 절대강자 김순옥 작가, 주동민 감독의 시너지는 역시 막강할 정도..!
휘몰아치는 파격 전개 속 치밀하게 복선을 쌓아가는 반전의 묘미가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것~
특히 상상을 초월하는 ‘악인’을 전면에 내세운 ‘피카레스크 복수극’은 시작부터 아찔하게 매웠다.
확신의 ‘빌런캐 맛집’을 완성하고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한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이덕화, 윤태영 등 배우들의 독한 열연에도 호평이 쏟아졌다.
성공과 욕망을 위해, 또 자신의 치부를 덮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악인들의 섬뜩한 민낯은 소름을 자아내며 과몰입을 유도하는 것~
그런데 7인의 탈출이 첫 방송부터 자극적인 전개로 15세 이상 관람가가 맞느냐는 질타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금라희(황정음 분)가 고교생인 딸 방다미(정라엘 분)를 폭행하는 장면이 나왔고, 또 고교생인 한모네(이유비 분)가 원조교제를 하고 학교에서 피를 흘리며 출산을 하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2화에서는 금라희가 방다미의 목을 조르고 패대기 쳐 방다미가 의식을 잃는 모습이 여과없이 방송됐다.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등으로 유명한 막장 대가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은 서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등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이목을 끌었다.
전작 '펜트하우스'가 파격적인 전개, 자극적 소재들로 유명세를 탄 만큼 '7인의 탈출'에서도 어느 정도 높은 수위의 장면은 예상했을 터지만.. '7인의 탈출'은 첫 회부터 논란의 화두에 오르며 선 넘는 불쾌감을 유발한 것..😢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7인의 탈출 관련 민원 접수를 토대로 현재 민원 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막장드라마 장르가 통쾌함을 선사할 수 있지만 불쾌함을 지속적으로 유발하면 문제가 될 것이다..
시즌제를 확정 지은 7인의 탈출이 겨우 2회차 방영 시점에 비판적 반응이 일고 있는만큼, 앞으로 수위 조절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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