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환우 약값 지원 미담 사실! 샤이니키 훈훈한 기부😊(뉴스룸 출연)

*이미지 출처 : 샤이니키 공식 인스타그램

샤이니 키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신곡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를 소개하며
포인트 안무 비하인드, 앞으로의 목표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키와 샤이니 멤버 키의 두 모습을
모두 보여주고자 
올해 세 번째 컴백을 앞두면서
남다른 감회와 함께 소감을 밝힌 것!

 

 

 

특히 그의 노래가사에 나라도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줘야 하는 게 아닌 가 싶어서
'OK 잘하고 있어 난 이겨내고 있어' 라는 가사가
이번 노래의 메세지를
함축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알려진 '혈액암 환우 약값 지원'
미담에 대해 직접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키와 지석진이 출연한 '핑계고' 영상이 공개됐는데,
해당 영상 댓글에는 한 누리꾼이
"샤이니 키 선생님 우리 아들 혈액암 약값이
(엄청 큰 금액인데) 비급여인데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감사 메세지를 남긴 것..!

해당 누리꾼은 "덕분에 우리 아들이 지금 잘지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1만여 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샤이니 키는 
"그분께 기부금이 좋게 쓰였던 것 같다.
너무 다행이고 뿌듯했다."라면서 

"저에 대한 영향력이 커졌으면 바라는 게,
제 할일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지금 청소년분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멋지지만 나쁘지 않다는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대중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나'라는 질문에
"'생각보다 재미있네, 생각보다 진지하네, 

생각보다 노래 잘하네' 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그리고 그곳이 아직도 제가 가야할 곳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춤추고 노래하고 예능하고 진지하게 말할 줄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지구력 있게 꾸준한 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지금 인기 있는 것들을 계속 해보며 일로 녹여내고,
내 안에 갇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면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고, 예능을 하는 것을
모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는 것이
가고 싶은 지점인 것 같다.
꾸준히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예전에는 힘들더라도 '나 안 힘들다, 괜찮다'라고 하는 편이였는데, 

요즘은 힘들면 '지치도록 너무 힘들다'고 말한다는 그.
몸은 힘들고 피곤해도 
즐기면서 하고 있는 그의 열정이 너무나 멋지다!

그의 따뜻한 기부가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