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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제 44회 청룡영화상 11월 24일 개최, 올해 후보는?

by arts collection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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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11월 30일 한국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 시상식으로, 조선일보가 처음 주최하였으며, 국내 영화 시상식 중 대종상,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3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그 중에서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청룡영화상!

이번 제44회 청룡영화상 MC로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발탁되었습니다!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11월 24일 (금)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MC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기대되네요 ㅎㅎ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부터 진행을 맡아 온 김혜수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까지 30회째 진행을 맡는데, 누구보다 영화를 사랑하는 진정성으로 청룡영화상을 이끌어 온 김혜수는 올해를 끝으로 청룡영화상과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한다고 합니다ㅠㅠㅠ
김혜수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은 물론 모든 영화인을 아우르는 카리스마와 노련미까지 더해진 ‘믿고 보는 청룡의 상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다고 하죠.

 

 

 

김혜수는 “올해로 청룡영화상과 함께한 지 30회가 됐다. 청룡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은 영화인으로서 기쁨이자 영광이었다. 우리 영화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도 한국 영화와 함께 울고 웃은 관객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18년 제39회 청룡영화상부터 6회 연속 MC를 맡은 유연석은 올해도 김혜수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시상식의 품격을 책임집니다. 그동안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자연스럽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온 만큼,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집니다.

유연석은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청룡영화상이라는 축제의 자리에 사회자로 설 수 있어 기쁘다. 특히 30년의 세월 동안 청룡영화상을 이끌어오신 김혜수 선배님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그려나가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선배님과 함께 청룡영화상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자 영화인들의 축제, 제44회 청룡영화상은 11월 24일(금)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리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2021년 현재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우수작품상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 수상작 모음 영상


감독상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감독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주연배우 중 가장 우수한 자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주연배우 아닌 배우 중 가장 우수한 자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신인배우 중 가장 우수한 자


신인감독상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활동을 시작한 감독 중 그 첫 작품이 우수한 자


촬영조명상, 음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기술상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해당하는 자


청정원 인기스타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청정원 단편영화상
청룡영화상의 취지에 부합하며 해당하는 자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올해 최고의 한국 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으로 ‘거미집’ ‘다음 소희’ ‘밀수’ ‘올빼미’ ‘콘크리트 유토피아’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며,

감독상은 김지운(거미집), 류승완(밀수), 엄태화(콘크리트 유토피아), 이한(달짝지근해: 7510), 정주리(다음 소희) 등 올해 명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이들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남우주연상에는 '더 문'의 도경수, '올빼미'의 류준열, '거미집'의 송강호, '달짝지근해: 7510'의 유해진,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병헌 등이 여우주연상에는 '비닐하우스'의 김서형, '밀수'의 김혜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박보영, '밀수'의 염정아, '잠'의 정유미까지 충무로의 블루칩부터 대들보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태어나서 단 한번뿐인 신인상 후보도 치열한데, 신인감독상은 가성문(드림팰리스), 김창훈(화란), 안태진(올빼미), 유재선(잠), 이솔희(비닐하우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인남우상에는 강태주(귀공자), 김선호(귀공자), 이신영(리바운드), 최민영(드림팰리스), 홍사빈(화란)가 노미네이트되었으며, 신인여우상에는 고민시(밀수), 김시은(다음 소희), 김형서(화란), 안소요(비닐하우스), 안은진(올빼미)가 후보에 올라 트로필를 두고 경합을 펼칠 것 같습니다!

축하공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원밀리언이 오프닝 축하 공연이 이뤄질 예정으로, 지난 2021년 제42회 청룡영화상을 달군 홀리뱅에 이어 올해는 원밀리언이 청룡영화상에 등장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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