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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서울의 봄'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흥행질주!!

by arts collection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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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27일 23만967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3만2367명이다.

'서울의 봄'은 개봉 6일째에 200만 관객수를 넘어서며 영화 '밀수'(2023)와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의 흥행 속도를 뛰어넘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이 췰연했다. 지난 22일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등극했으며 개봉 첫 주말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이날 7016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6만7889명이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4972명의 관객들과 만나 누적 관객수 195만4973명을 기록했다.


 

 








1979년 신군부의 군사 쿠데타를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봄’이 소셜 미디어에서 ‘심박수 챌린지’ 현상을 낳고 있다. 영화 관람객들은 상영 도중 측정한 자신의 심박수를 SNS에 올리며 영화에 대한 평가를 대신하고 있다. 심박수가 높을수록 영화 속 상황에 화가 많이 났다는 의미이다.

‘심박수 챌린지’는 영화를 관람하는 도중 자신의 스마트워치를 사용해 심박수를 검사한 뒤 이를 사진 찍어 SNS에 인증하는 놀이다. 한 누리꾼이 영화 시사회가 열린 지난 14일 SNS에 “서울의 봄 후기: 엔딩 직후 심박수 178bpm”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린 것이 계기가 됐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통상 휴식할 때 정상 심박수는 60~100bpm으로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자신의 심박수 사진을 인증하고 있다. 상당수가 “심박수가 정말 올라가더라” “이러다가 혈압이 올라 쓰러지는 사람들도 나오겠다” “어제 조깅했을 때와 최고 심박수가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심박수 챌린지를 이래서 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지나가는 줄 모르고 봤다”며 “모두 아는 결말이지만 쿠테타를 완성해가는 신군부와 무기력하게 무너져가는 육군본부의 장성들을 허망하게 바라봤다”고 적었다.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봄은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시해 사건 이후 정권을 탈취하려는 신군부 세력 전두광(황정민 분) 보안사령관과 그에 맞서 서울을 지키려는 이태신(정우성 분) 수도경비사령관 간의 긴박한 9시간을 그렸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기준 서울의봄은 누적관객수 213만2360명을 기록하면서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서울의 봄', 기세가 대단하긴 한 듯 하다.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등극,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전 연령층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인 셈~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서울의 봄'은 개봉 전 10일 연속 예매율 1위,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겨울 극장가의 흥행 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전 연령층의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1979년 12월 12일에 발생한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서울의 봄'은 당시 상황을 경험해보지 못한 관람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CGV 홈페이지 기준 20대 25.7%, 30대 30%로 연령별 고른 예매 분포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대~30대의 관객들은 “영화를 보면서 눈앞에서 그때의 일을 겪은 저희 어머니는 정말 보면 볼수록 화가 난다고 하셨어요. 다시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CGV_유**), “너무 좋았음.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건지 잘 모르고 있던 세대로서 꼭 필요한 영화. 그리고 영화적으로도 흠 잡을 데 없이 훌륭함”(CGV_ji**ee1026), “그때를 직접 겪으신 분들은 얼마나 아프고 화날까 싶어요”(CGV_so**3393), “부모님과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은 영화”(CGV_ht**pi), “너무 재미있네요. 몰랐던 역사적 사실”(메가박스_cpsh**) 등 경험해보지 못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에 대한 찬사를 이어갔다.




 



이어 40대와 50대 관람객들은 영화 관람으로 당시를 떠올리며 영화가 전하는 깊은 여운에 대한 호평을 전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40대, 50대 관객들은 “좋은 것 같아요. 실고증을 잘했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습니다”(CGV_메***벤터), “저는 50대 중반 아줌마예요. 영화 너무 잘 만드셨네요. 스태프 모든 분들께 박수 쳐 드립니다”(CGV_ce**797), 

 

“어느 한 장면도 거를 수 없을 정도로 몰입감이 좋았습니다”(CGV_vi**in)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배우분들의 연기가 주는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네요”(CGV_gh**805), “끝을 알고 있지만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끝을 놓을 수 없다”(메가박스_norihe**), “실제 사실을 디테일하게 묘사를 잘해놔서 몰입감이 높고 재미있게 봤습니다”(메가박스_john0709**) 등 생동감 있는 연출에 대한 뜨거운 호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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