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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피프티 피프티 사건 정리, 위약금이 500억?!

by arts collection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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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사건에 대해서 대부분 잘 알고 계시죠?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와 지난 6월부터 갈등을 이어오고 있는데,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구성원)들을 빼가려는 외부 세력이 있다고 알렸고, 프로젝트의 관리 및 업무를 수행해온 더기버스가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업무방해 행위와 몰래 ‘큐피드’의 저작권을 사는 행위를 했다며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외 3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어요.

 

이런 과정에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 4명은 수익항목 누락 등 정산자료 충실 제공 의무 위반,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 위반, 연예 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보유 및 지원 능력 부족 등을 이유로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소속사 측은 그룹 멤버들이 동의한 거래구조였기에 정산 의무 위반 등은 아니라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죠.

 

 

 

 

양측의 진흙탕 싸움 속에 재판부는 조정 기일을 열어 양측의 합의점을 찾으려고 노력했으나 당시 조정에는 일부 그룹 멤버의 가족과 어트랙트 경영진, 양측의 대리인이 참석해 2시간가량 비공개로 조정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종결되었다고 해요.

피프티피프티 측은 이날 재판부에 심문재개를 신청하기도 했지만, 재판부는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는..! (잘 됐다)

 

 

 

 

때문에 피프티 피프티 측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에 대해 즉시항고를 진행한다고 해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바른 측은 “피프티 피프티가 신청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담당한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음반·음원 수입에 관한 정산구조, 음원유통사가 지급한 선급금 중 피프티피프티 제작을 위해 사용된 내역 및 항목에 대한 미고지, 그와 관련 된 채무자 대표이사의 배임 여부 등’에 대하여는 본안소송의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 쟁점은 법률대리인이 심문재개신청을 통해 소명기회를 요청한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이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가처분 기각결정에 대한 즉시항고와 별도로 위 쟁점에 대하여 본안에서의 심리를 위한 본안 소송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진행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고 하네요. (끝까지 지지 않으려는..)

 

 

 

 

이렇게까지 피프티 피프티가 항복할 수 없는 것은 스포스경향 이선명 기자 기사에 따르면, 전홍준 소속사 어트랙트 대표 측에서는 피프티 피프티가 데뷔 이후 발생시킨 매출액을 약 100억 원으로 추산하였을 때 최대 511억원까지 배상액을 청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가정입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피프티 피프티 데뷔 이후 매출액을 추산한 것에서 나오는 것으로,
기사에서는 500억이라고 단정지었지만, 손해배상액이 그정도일지는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네요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딱 이 말이 생각나네요 '권선징악'
은혜를 원수로 갚은 배신돌 배은망덕돌 오명을 쓴 피프피 피프티 되갚음 받기를 원하는 여론도 많은 것 같네요. 그래도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가 해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하니!

 


에휴~ 좋은 뉴스가 많아지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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