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23FW 밀란 컬렉션, 배우 이민호 압도적 비주얼

 

 

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보스(BOSS)는 2023 가을·겨울 시즌을 위한 새로운 컬렉션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알리안츠 미코 컨퍼런스 센터에서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코프코어'로, 신체와 정신의 요구를 조화롭게 결합한 평온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쇼장은 보스 테크토피아로 변신하여 로봇 공학과 게임체인징 기술의 경이로움을 자연의 녹지 공간과 조화롭게 표현하며 차분하고 긍정적인 미래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쇼에서는 총 6개의 다른 테마로 구성된 쇼 공간이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모델들이 바쁜 업무 공간에서의 안식처를 나타내거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엠베서더 이민호가 쇼를 시작하며 지지 하디드(Gigi Hadid), 제이 알바레즈(Jay Alvarrez), 애슐리 그레이엄(Ashley Graham), 글로벌 엠베서더들로는 앤서니 조슈아(Anthony Joshua), 알리샤 슈미트(Alica Schmidt), 나비 라메(Khaby Lame), 해외 셀럽들 역시 쇼에 참석하여 이민호와 엑소 수호, 나오미 캠벨 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출처 : 보스 유튜브 채널

 

이민호는 패션쇼에 참석한 1000여 명의 글로벌 셀럽과 패션계 인사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등장했는데, 흰색 롱코트에 터틀넥, 오트 베이지 톤의 팬츠로 따뜻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을 한껏 살린 옷차림으로 모델 못지않은 키와 몸매를 자랑한 이민호는 보스의 2023 가을·겨울 쇼의 스토리 라인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민호의 등장은 본격적인 패션쇼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테크토피아의 하이라이트인 소피아(헨슨 로보틱스 제작, 사람의 얼굴과 손짓을 인식, 사람의 감정 표현을 대화에 적용할 수 있는 AI)와 교감하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이민호의 서프라이즈 등장은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되었기도 했습니다. 세계 4대 패션 행사이자 세계적인 패션 트랜드를 결정짓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한국의 배우가 쇼의 시작을 알린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로 배우 이민호의 위상을 다시금 드러났다는 평입니다.

밀라노에서도 이민호의 인기를 엿볼 수 있었는데, 패션쇼가 시작되기 4, 5시간 전부터 쇼장 앞에서 이민호를 기다리는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쇼 시간이 다가오자, 팬들은 이민호의 이름을 외치며 그의 등장을 재촉하였습니다. 이민호의 등장과 함께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이민호는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팬들의 핸드폰을 받아 들고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다정다감한 팬서비스로 화답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민호는 지난해 뉴욕, 밀라노 패션위크 화제성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했습니다.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콘으로서 펼치는 글로벌한 영향력도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배우 이민호가 보스23 SS 밀란 컬렉션 쇼 참석차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는 모습

 

 

 

 

다시 돌아와 이번 보스 컬렉션은 클래식한 블레이저, 수트, 셔츠, 펜슬 스커트와 같은 전통적인 오피스 룩에서 컨템포러리한 스타일로 진화한 제품을 제안합니다. 벨트로 오버핏 룩을 정의하는 디테일과 깊은 슬릿 디테일, 양면의 지퍼는 다양한 스타일링 옵션을 제공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깔끔하고 날렵한 실루엣을 강조하며, 세련되고 중성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그레이와 화이트에서 브라운과 그린의 음영을 활용하였습니다. 또한 일부 제품에서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러 블랙과 B-모노그램 패턴을 사용하여 특별한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이로써 보스는 전문적이면서도 현대적이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보스의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은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