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돌싱글즈4 리키 하림 전남편 악수, 베니타 부모 첫만남?!

by arts collection 2023. 10. 9.
728x90
반응형




MBN ‘돌싱글즈4’의 리키가 하림의 ‘X’(전 배우자)와의 갑작스러운 만남에도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는 모습으로, 안방에 강렬한 문화 충격을 선사했다....ㅎㅎㅎㅎ

8일 방송한 MBN 연애 예능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12회에서는 지미X희진, 리키X하림, 제롬X베니타의 본격적인 동거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3.7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세 커플의 동거 이야기와 그 후의 최종 선택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드러난 듯 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9월 4주 차 ‘비드라마 TV 검색 이슈 키워드’에서 1위(‘돌싱글즈4’ 하림)와 4위(‘돌싱글즈4’ 소라)를 차지했으며, ‘비드라마 TV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5위(‘돌싱글즈4’ 제롬)와 6위(‘돌싱글즈4’ 베니타)에 올라 매회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경기도 화성에서 동거를 시작한 ‘뉴욕 남자-밴쿠버 여자’ 지미♥희진은 ‘선셋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로맨틱한 무드를 만끽하던 중, 지미는 자신들과 떨어져 한국에서 거주 중인 서로의 부모님을 언급하며 “한국에서 살고 싶으면 얘기해~ 미국 동부냐, 서부냐, 한국이냐…”라는 말로 희진과 함께할 미래를 언급했다

 

하지만, 희진은 지미의 말에 대답하지 않은 채 먼 곳을 응시했다. 이에 스튜디오 MC 이지혜와 오스틴 강은 “아직 한 번의 선택이 더 남았는데 (속도가) 너무 빠른 것 같다. 더 신중해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지미를 걱정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결혼 모의고사’를 치르며 연애와 결혼에 관한 서로의 가치관을 파악해나갔다.

 

‘결혼을 한다면 언제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지미는 “조율을 통해서 결정”이라고 답했고, 희진은 “동거까지만 생각 중”이라고 다른 견해를 보였다. 이에 대해 희진은 “결혼은 현실이고 집안끼리의 결합이라는 걸 몸소 느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지미) 오빠는 결혼 생각이 있는데, 나는 다른 생각이라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지미는 “그럴 수 있지”라고 했지만 표정이 살짝 굳어졌고, 이를 본 ‘돌싱 대모’ 이혜영은 “희진의 이혼 사유가 고부갈등인 만큼 다시 상처받는 게 싫을 것 같다”며 희진의 입장을 대변해줬다. 은지원도 “지미는 이혼 13년 차지만, 희진은 이혼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재혼에 대한 온도 차가 있을 수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제롬♥베니타 커플은 동거 둘째 날 각자의 일을 마친 뒤, 베니타 부모님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베니타의 집에 초대된 제롬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어머니에게 “(베니타와) 자매 같다”는 칭찬과 함께 꽃다발을 건넸고, 아버지와는 취미인 ‘골프’로 공통 관심사를 형성하며 점수를 땄다.

다음 날 아침, 제롬은 베니타와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우리 엄마에게 전화하자”라고 기습 제안했다. 

직후 제롬은 하와이에 거주 중인 어머니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요즘 나를 신경 쓰는 사람이 생겼어”라며 베니타를 소개했다. 제롬과 똑 닮은 밝은 성격의 어머니는 “몇 달 뒤 LA에 가면 한번 만나자,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이라며,

베니타와 만나길 희망했다. 베니타는 “꼭 뵐 수 있도록 할게요”라고 화답했다.

 

단짠단짠’한 통화를 마친 뒤, 베니타는 “오빠의 밝은 모습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겠다, 덕분에 잠이 확 깼다”며 환하게 웃었다.ㅎㅎㅎ





리키X하림은 첫째 벨라의 귀 통증으로 인해, 동거 첫날 밤부터 세 아이들과 함께 응급실을 찾았다.

거의 밤을 샌 리키는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둘째 조든과 함께 냉장고와 세탁실을 정리하며 하림이 더 잘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고, 푹 자고 일어난 하림은 기상하자마자 화상 회의에 돌입했다.

 

리키는 엄마를 찾아 칭얼거리는 아이들을 케어하며 ‘워킹맘’ 하림을 돕는가 하면, 벨라-조든과 함께 하림을 위한 꽃다발을 사오는 깜짝 이벤트도 선사하기도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ㅎㅎ


그런가 하면, 이날은 세 아이가 한 달에 한 번 외할머니 집으로 가는 날이었는데, 갑작스럽게 픽업 담당이 남동생에서 하림의 전 남편으로 변경됐다는 연락이 왔다.

 

에 하림과 리키는 당황했지만, 얼마 후 리키는 차분하게 아이들의 짐을 챙겨주면서 약속 시간에 맞춰 전 남편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짧은 악수를 나눴고, 전 남편은 세 아이를 데리고 떠나기 직전 “혹시라도 (아이들에 대해) 물어볼 게 있으면 언제든 전화하세요”라는 말을 리키에게 건넸다.

 

하림은 세 아이들이 떠나는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봤고, 집안으로 돌아온 리키와 하림은 “이게 현실이지”라는 시끌벅적했던 이틀 간의 동거 생활을 뒤돌아봤다. 이때 하림은 “난 네가 좋지만, 욕심내고 싶지 않아”라고 조심스레 리키의 의중을 떠봤다.





한참 말이 없던 리키는 “단 하나 걱정되는 건 막내 레인이가 나를 어려워한다는 것”이라며 “그렇지만 우리가 같이 살게 되면 레인이도 날 두 번째 부모로 봐주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내 아들까지) 모두가 우리의 아이가 되는 상황을 당연히 생각하고 있다”며, ‘재혼’을 염두에 둔 고백을 전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는데...

 

과연 다음편이 어떠할지도 정말 궁금하다...!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