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나는솔로16기 돌싱 최종선택, 현커 최종 라방 영숙 상철까지~

by arts collection 2023. 10. 5.
728x90
반응형



나의 최애 예능 나는솔로 16기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ㅠㅠ

'나는 솔로' 16기에서 현숙-영식, 영철-정숙이 최종 커플이 됐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6번지' 돌싱 특집 16기의 최종 선택이 담겨졌는데... 현실적인 인간미가 느껴져서 감동감동 이였다...





최종 선택 전날 밤까지 솔로 남녀들의 고민이 계속됐다.

특히 현숙은 영식과 영호 사이에서 갈팡질팡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연애고 제가 돌싱이 아니라면 영호님 선택했겠죠"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현숙은 "전 아이가 있는 돌싱이고, 결혼을 전제하에 연애를 생각하니까 더 복잡해지는 것 같다"라며 "솔직히 말하면 정답은 영식님인데 마음은 영호님에게 간다"라고 고백했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하지만.. 갈등하는 모습이 너무나 여실히 드러나서ㅠㅠ 안타깝기도 하였다.


 




다음 날, 현숙은 눈물을 흘리며 영식, 영호를 위한 편지를 작성, 두 사람에게 전달했다. 

그런 가운데 상철은 영자에게 전날 밤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고, 영숙과 끝내 대화하지 못하고 홀로 생각에 잠겼다.

최종 선택 직전 솔로 남녀들은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에게 진심을 외치며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현숙은 영식을 최종 선택한 마음을 전했고, 눈물과 함께 영호를 떠나보냈다. 이어 영숙과 상철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털어놓았고, 영숙은 눈물을 보였는데...

영숙 그녀만의 카리스마 포스넘치는 외침은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할 수 밖에 없었다.ㅠㅠㅎㅎ






눈물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는데... 

영철과 정숙이 서로를 선택하며 첫 번째 커플이 됐다. 영수와 광수, 옥순과 순자, 영자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식은 현숙을 최종 선택했다. 이어 현숙이 영식을 선택하며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영호는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상철은 영숙을 최종 선택했다. 영숙은 상철을 향해 "돌아가는 길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선택은 나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상철도 생각했다는 걸 기억해 줬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외치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그렇다면 나는솔로16기 최종커플 현커는 과연 유지되고 있을지 너무 궁금한데.... 촌장엔터테인먼트는 마지막 나는솔로 기수 끝나자마자 유튜브 라방을 한다.

너무나 궁금했고 재밌고 긴장감 쫄깃했떤 기수이기에 나도 라방을 대기하면서, 영숙 인스타로 큰 거 공개한다는 말에 ㅎㅎ 그녀의 인스타 라방도 대기하고 있었다.







라방에서 이윽고 영식부터 ㅎㅎ 새벽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한 나는 솔로 16기 라이브 방송에서 현숙과 결혼설을 해명했다.

"내가 '결혼한다' '청첩장을 돌렸다'고 하는데, 언제 어디서 하는지 모르겠다. 헛소문"이라며 "촬영 후 현숙과 3개월 정도 만났다. 재혼이다 보니 생각의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됐다. 지금은 각자 삶을 응원하는 사이다. 난 지금 아이들과 셋이 알콩달콩 살고 있다. 현재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고 있는 분은 없다"고 설명했다.






영철·정숙 커플도 헤어졌다. 영철은 "5월에 촬영을 마치고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곧바로 정숙이네 동네인 대구로 날아갔다. 새벽 늦게까지 얘기를 나누고 진심이 통해 '현커'(현실 커플)가 됐다"면서도 "3주 전쯤 아름답게 이별했다. 서로 존중하고 필요한 사람을 만나는 게 맞을 것 같다. 지금은 싱글"이라고 밝혔다.

순자는 영호와 연인설을 부인했다. "아직 혼자다. 아기 잘 키우고 있다"며 "출연진과 다 같이 놀러 갔는데, 중간에 영호님이 나를 픽업해서 가는 과정에서 사진이 찍혔다. (연인이) 아니다. 친구다. 나도 아쉽다"고 웃었다. 광수 역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정말 너무나 궁금했고 ㅎㅎ 마지막 장면에서 온갖 하이라이트 술주정(?) 할아버지 같으면서도 영숙을 향한 애정어린 표현이 귀엽기도 한 그는..ㅎㅎ 

상철은 영숙과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현재 좋아하는 분이 있다"고 귀띔했다. 

"돌싱은 서로 입장이 있어서 신중하게 알아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영숙은 뒤늦게 라방에 등장했다. 제작진이 상철과 재회한 소감을 묻자 "사람이 좋고 순수하다"며 "이렇게 만나려고 노력하는데, 누구 하나 걸려서 미국 가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오늘 메이크업 괜찮다"고 웃었다.







특히 5일 영숙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16기 방송이 끝난 후 홀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었다.ㅎㅎ. 

앞서 영숙은 '나는 솔로' 제작진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는 참여하지 않고 "제가 큰 거 하나 드리겠다"며 개인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던 바다.

급하게 라이브 방송을 켠 영숙은 서울역에 도착했다. 영숙은 "원래 저 안 오는 걸로 되어있는데 제작진 분들 상철이한테 배웠는지 아주 집요하다. 이제 막 여기에 도착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마지막이 이건 거 같다. 연휴 때 안 한다고 하는데 계속 전화 왔다"고 아무도 몰래 라이브 방송에 참석하는 길이라 밝혔다. 영숙은 "영철오빠만 안다. 저를 유일하게 다독여준 게 영철이었다"며 급하게 개인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 했다.





또한 상철의 SNS 속 행방을 통해 썸녀가 다른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신호탄이 있었다.

상철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이에나와 아이컨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물원에 방문한 상철의 모습이 담겼으며, 그는 MBN ‘돌싱글즈3’ 출신 변혜진 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동물 애호가인 상철이 변혜진과 동물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상철의 썸녀가 변혜진이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두 사람이 어떤 인연으로 만남을 하게 됐는지”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변혜진은 ‘돌싱글즈3’에서 유현철을 선택해 동거까지 갔으나 최종 커플로 이어지진 못했다. 이후 조예영과 결별한 한정민과 등산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그냥 동료”라고 부인했다.

상철은 4일 방송된 ‘나는 솔로’ 16기 마지막 방송에서 영숙을 최종 선택했으나 영숙은 눈물로 상철을 포기해 커플이 불발됐다. 방송 며칠 전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현실 커플로 교제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다.




남자 주인공들의 라방전 진한 우정.ㅎㅎ 보기 좋다 ㅎㅎ




어찌되었든 다사다난(?!)했던 나는솔로 16기가 이렇게 아름답게 마무리되면서 ㅎㅎ 온갖 이슈를 몰고오면서.. 그들의 현커는 결국 실패로 끝났다는 걸로 ^^ 아쉬움을 남긴 듯 하다.

다음 나는솔로 17기가 과연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ㅎㅎㅎ 과연 16기를 능사할 수 있을지도 말이다.

나는솔로16기 상철과 영숙이 잘되면 좋으련만 ㅠㅠ 그녀는 엄마이기에 현실적으로 극복할 수 없음을 알기에.... 그녀의 진심 어린 마지막 눈물은 시청자인 나조차도 눈물을 글썽이게 하였다. 영숙 옥순 악녀같은 모습때문에 힐난과 비난을 받기도 한 그녀지만..ㅎㅎ 역시 그녀도 한 여자이자 엄마이자 인간이 아닌가 싶다.

어찌되었뜬 나는솔로16기 아름다운 마무리, 이제 안녕!!!!
다음 기수도 기대해봐야겠당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