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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블랙핑크 제니, 홀로서기 시작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설립

by arts collection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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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YG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맺은 가수 제니가 자신의 개인 레이블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23일 K팝 업계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달 자신의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세웠는데,

오드 아틀리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제니가 설립한 레이블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기존에 예상하지 못한 색다른 방식으로 주목받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걸 목표로 하는 공간이라 부연하였으며, 이 페이지((https://oddatelier.net/)는 접속자 폭주로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제니 이외에 소속된 아티스트는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24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년부터 저의 솔로 활동은 OA(ODD ATELIER)라는 회사를 설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제니는 “저의 새로운 도전과 블랙핑크,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오드 아틀리에’의 공식 SNS 계정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제니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공개했습니다. 

 

“블링크와 했던 약속”이라며 “커버곡 선물을 가지고 왔습니다”라고 팬들과 약속했던 커버곡 선물을 전했는데요, “남은 연휴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고 따뜻한 시간 보내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여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금 이 계절에 들으면 좋을 노래 두 곡, 자이언티의 ‘첫눈’과 sia의 ‘Snow Man’을 부른 커버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는데, 좋아하는 겨울 노래 두 곡을 준비했다며, 모두에게 따듯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는 상냥한 멘트도 잊지 않았습니다.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4인의 멤버는 최근 자신들을 데뷔시킨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는데,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의 지원으로 새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 등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다만 개별활동은 각자의 레이블로 할 것이 유력해 보입니다.

 

제니의 개별 레이블 설립으로 블랙핑크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의 방식으로 활동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제니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싱글 1집 앨범 ‘SQUARE ONE’으로 데뷔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입니다.
참고로 제니는 2018년 첫 솔로곡 ‘솔로’를 발매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스페셜 싱글 ‘유 앤드 미(YOU & ME)’를 냈으며, 캐나다 스타 싱어송라이터 위켄드, 미국 배우 겸 가수 릴리 로즈 멜로디 뎁과 함께 부른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의 OST ‘원 오브 더 걸스’로 영국 오피셩 싱글 톱 100 최신 차트에서 62위에 올랐습니다.

YG와 재계약을 체결한 뒤 자신의 솔로 레이블을 새로 설립하는 등, 그룹과 솔로 활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선보인 제니. 2024년에는 그녀가 어떤 놀라움을 선사해 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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