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배우로서도, 인간 송중기에게도 참 의미가 깊은 한 해인 듯 하다.
지난 6월에 아빠가 되었기 때문!! 요즘 뭐 기사를 보니까 아이에 대한 애정이 정말 많이 묻어나서인지 벌써부터 아들바보가 된 느낌이 든다.ㅎㅎ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이 자라가는 모습을 볼 때 '나랑 많이 좀 닮았구나'라는 걸 계속 찾게 되곤 한다고 한다.
송중기 또한 마찬가지인 셈! 특히 많이 듣는 얘기는 입술이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고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이, 한 열 분 중에 한 여덟 분은 그 말씀을 해주시는 듯 하다고.ㅎㅎ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계속 더더욱 입술을 이렇게 좀 이렇게 예의주시하고 보긴 하는데, 그런 말 들으면 굉장히 기분 좋고 신기하기도 하고 아직도 얼떨떨하고 "내가 아빠가 됐나?!" "내가 아들이 생겼구나" 신기하다고 한다.
아무래도 다들 이런식으로 딸바보 아들바보가 되는 게 아닌가 싶다.
이제 100일 좀 넘은 시점이라 육아를 직접 해보니 어떤 느낌일지 물어보니, 와이프하고 씩씩하게 함께 서로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서로 굉장히 으쌰으쌰 하면서. 굉장히 뿌듯한 일이 육아가 아닌가 싶다할정도로 굉장히 행복감이 충만하다고 한다~!ㅎㅎ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화란'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송중기가 아내와 함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한 송중기 부부 모습이 공개됐는데~
정장을 차려입은 송중기와 부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예전부터 송중기는 여동생과 돈독한 우애를 자랑해왔었따.
지난해에는 여동생의 서울대 의과대학 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기 때문!
송중기는 배우로써도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화란'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화란'은 지난 5월 프랑스 칸엔서 열린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을 받는 작품이다. 송중기는 "칸 영화제 초청은 너무 영광이었다, 이상하게 늘 먹던 토마토 스파게티 거기 가니 더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칸 영화제가 처음이었고 함께 한 홍사빈 배우, 김창훈 감독님도 처음이었다, 이런 분들과 함께 하니 프레시 했다, 너무 들뜨고 영광이었다, 다시 한 번 '뉴스룸'을 통해 관계자 분들꼐 감사하다,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진심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JTBC 강지영 앵커는 '화란'이 독립영화 느낌이 강한 작품이었다며 상업 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립 영화만의 신선함 때문에 이 영화에 출연한 것인지 물었다.
이에 송중기는 "맞다, 너무 신선한 독립영화가 나오겠구나, 내가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가 제발 잘 만들어져서 극장에 잘 걸렸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굉장히 신선하게 봤고 그 다음에 욕심이 났다, 나 이거 하고 싶다, 내가 도움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왜냐하면 나는 상업적 색깔이 짙은 배우이다 보니 이 영화에 내가 도움이 될까, 민폐를 끼치는 게 아닐까 했었다, 신선하긴 했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화란'을 두고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의 작품을 기다려왔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사실 내가 관객의 한 명으로서 평소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의 영화를 즐겨 본다, 나에게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는데 나에 대한 이미지를 다르게 갖고 계시는 대중과 관객들은 '어 저런 걸 좋아하나 저 친구가?' 신선하게 보셨을 수 있다, 내 개인적으로는 항상 좋아해왔던 장르라서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화란'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 대본이 갖고 있는 진하고 독립영화 같은 매력이 있다, 필요하면 상관 없는데 제작비가 커지면 혹여나 필요하지 않은 액션 신이 들어간다, 카체이싱이 들어간다든가 그렇게 상황이 진행되는 게 조금 부담스러웠다"고 노 개런티 출연의 이유를 밝혔다.
송중기가 생각하는 '화란'의 메시지는 "어른이 아이들을 좋은 세상으로 잘 이끌어줘야 한다"였다. 그는 "(극중)치건이라는 친구에게 어른다운 사람이 한 명만 있었다면 좋은 쪽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롲 조금씩 바뀌지 않았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송중기는 책임감 있는 어른이 좋은 어른인 것 같다고 했다.
자신의 부친이 그런 책임감 있는 어른이라 거기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그는 "우리 아버지를 그런 분으로 느끼고 자라와서 나에게 자리잡은 단어다, 좀 막연한 얘기일 수 있다, 본인이 한 말에 행동으로 보여줄 줄 아는 사람이다"라며
"그 말은 다른 얘기일 수 있지만 비겁하지 않은 어른이라는 생각도 든다, 나 역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약간의 나만의 개똥철학이라고 해야할까 그게 자리잡았다, 내 마음가짐을 가장 많이 잡아주신 분은 저희 아버지다, 내가 아버지를 그렇게 생각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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